2012.4.19계양산/참개구리 알낳다.

2012년 5월 2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일시:2012.4.19 /오전 9시~오후5시 40분
-장소:목상동습지, 두꺼비산란터
-조사:개똥이
*특이사항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올챙이들을 많이 떠갔다.
-군부대 밑 습지에 비닐 봉지속 올챙이들 관찰. 누군가 올챙이를 떠가려다 놓고 간 듯 했다. 올챙이들이 며칠을 굶었는지 야위어 보였다.
-도롱뇽 유생 알집에서 나오다.
-참개구리알, 참개구리울음소리, 한국산개구리, 도롱뇽, 참개구리 관찰


북방산개구리 올챙이


누군가 올챙이를 떠가려다 놓고 간 비닐 봉투


북방산개구리올챙이들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
아가미도 보인다.

-군부대 밑 오염
-어떤 새 두 마리가 계곡을 걸어다니며 먹이를 먹고 있었다.
-누군가 계곡에 와서 도롱뇽 알집 훼손


군부대 밑 오염


누군가 도롱뇽 알집을 물 속에서 꺼내놓고 갔다.
도롱뇽 알집은 물 속에 있어야 한다.

-흰뺨검둥오리 2마리가 습지에서 쉬고 있다 놀라서 달아났다.
-이 습지에서는 올 봄 100여마리 정도의 산개구리가 죽었다. 동사라고 했다.
그래서인지 산개구리 올챙이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


흰빰검둥오리


도롱뇽알집 속 알들 상태가 좋지 않았다.


도롱뇽 알집 속 알들이 발생을 하고 있었다.

-웅덩이에 산개구리 소리가 더이상 들리지 않는다.

-참개구리사체1. 참개구리1마리, 도롱뇽1마리


참개구리 사체


참개구리 수컷


물이 빠져 알집들이 말라 죽고 있었다.

-참개구리 알집, 참개구리 알집에서 알이 발생하고 있었음.

-도롱뇽1마리, 한국산개구리1마리, 도롱뇽알집 2개 한국산개구리 알집에서 나온 올챙이들

안전한 곳에 숨어 있다가 들킨 도롱뇽


한국산개구리

-계곡 산개구리 알집이 말라가고 있는 것들이 눈에 띠었다.
-두꺼비올챙이들이 떼로 몰려다니고 있었다.


떼지어 몰려다니고 있는 두꺼비 올챙이들


식사하러 왔던 왜가리가 내 눈치를 보다가
카메라를 들이대자 


날아갔다.
시력이 좋은 친구다.


노랑나비


쇳빛부전나비


꽃다지


제비꽃


참나무 어린 잎


참나무 어린 잎


콩제비꽃


진달래꽃들이 몸으로 말하고 있었다.


애기나리 잎들이 쑤~욱


이 나무는 무슨 나무일까?


절벽에 새 둥지가 보였다.
누구의 둥지일까?


퐁당과 어머니 초록지렁이님을 만났다.
위안(퐁당 신랑)씨가 퐁당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퐁당 어머니를 보는 순간 위안씨 어머니인줄 알았으니까^^;;
사위가 장모 닮으면 잘 산다고 하는 말이 있던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