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개똥이 샘과 모니터링강의후 찾은 계양산

2013년 4월 2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계양산 도룡뇽의 위령제를 지낸 곳이 우리 1모둠의 모니터링 코스 장소중의 한 곳이었다.
위령제 후 그 계곡 위쪽의 우리들의 코스로 일행이 움직였다, 첫 모니터링하는 날 그곳은 정해진 코스가 아니었는데 우연히 길을 잘못들어 도룡뇽을 보게 된 후 코스로 정한 곳이었다. 그 곳의 도룡뇽들이 가장 빠르게 성장 하고 있어서 매번 갈 때마다 그 아이들이 우무질밖으로 나오는 순간을 잘 포착할 수 있길 바라며 가는 곳이었는데, 그날 개똥이 샘 덕분에 그 순간을 볼 수 있었다.  정말 신비로웠다..마치 내가 아이들을 잘 키워낸 것인양…알에서 성체의 모습으로 잘 성장하여 알집밖으로 나오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어찌나 대견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