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모둠 2013년 5월 30일자

2013년 7월 10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계양산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2모둠 2013년 5월 30일

날씨: 맑음 시간: 9:00-12:00 장소:계양산 군부대 뒤편  기온: 25도-26도 수온:14-22도
조사자: 느티나무, 도라지, 꾀꼬리

느낌: 비가 온 뒤라서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다. 숲에 나무,풀들이 우거져 헤쳐나가기 힘이들었다.
숲의소리(물소리, 새소리, 개구리소리, 바람소리등)로 꽉 차 있었다.

 

특이사항 : 수로2지점에 청개구리알 3덩어리와 참개구리알 4덩어리가 있었다
수로2지점의 도롱뇽유생은 앞다리가 나왔고, 산개구리들은 뒷다리가 나왔다.
노랑어리연꽃 연못에서는 여러종류의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수로3지점의 가운데 미나리밭은 크기가 대략 가로 세로 3m×5m 정도되는 크기인데 비가 많이 와서 미나리밭에 물이 자작자작 고여 있었는데 그지역에 참개구리알이 전체 면적의 반이 찰 정도로 많이 있었다.
4-2지점에서 4-1지점으로 옮겨준 도롱뇽 알주머니들이 모두 빈껍데기만 남아서 전부 부화 된 것으로 추정됨 수온이 다른 지점보다 평균 7-8도 정도 낮아서 그런지 뒷다리 나온 올챙이가 없고 도롱뇽 유생들도 발육이 다른 지점보다 늦음
4-3지점은 물이 많이 불어나 있었고 올챙이들이 가끔 보였다. 통발이 많이 자라 나 있었고 올챙이들이 이상한 징후를 보이고 있었다.(4-4지점에 비해 크기가 작 고 내장이 들여다 보일정도로 투명함)
4-4지점은 사마귀풀이 많이 보였고 참개구리 성체들이 3마리나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