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14. 3. 26
◎ 날씨 : 맑음
◎ 조사자 : 패랭이. 8기 들국화. 달팽이. 도라지
◎ 기온 : 18~28℃
◎ 수온 : 10~20℃
◎ 양서파충류 관찰 결과
한국산 개구리 다수(움직임이 활발하여 소리와 눈으로만 관찰)
북방산 개구리 다수( 〃 )
한국산 개구리 알 다수(물가 중심부와 작은 수로 가득)
북방산 개구리 알 다수( 〃 )
도룡뇽 직접 채집 관찰한 것은 1마리였으나, 수심이 깊고 물이 탁하여 여러 마리 움 직임만 느꼈음.
도룡뇽 알주머니 다수 (돌 밑이나 나뭇가지, 풀줄기에 붙여 놓았음)
◎ 그 밖의 계양산에서 본 것
풀꽃 : 복수초, 현호색, 노루귀, 제비꽃
나무 꽃 : 버드나무, 은사시나무, 괴암나무
곤충 : 실잠자리, 꿀벌, 호박벌, 무당벌레, 소금쟁이
새 : 꿩, 어치, 개개비, 쇠딱다구리, 어치, 직박구리
소리 :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호르륵 호르륵… 소프라노 느낌), 한국산개구리 울음소 리(꼬르륵 꼬르륵… 알토 느낌)
물속생물 : 물자라, 쌀미꾸리, 참붕어, 돌좀류, 물벼룩, 물고기(?), 플라나리아, 장구애 비, 물방개
◎ 느낌 : 갑자기 상승한 기온(약8~10℃)과 계속된 가뭄으로 수중관찰이 어려웠고, 개구리 들과 도룡뇽의 산란이 셀 수 없을 만큼이었습니다.
부드러운 바람에 실려 온 보랏빛 향기(아카시아 연한향기)의 주인공은 버드나무 꽃이었고, 많은 꿀벌들의 노랫소리는 웅장했습니다.
빨리 비님이 흠뻑 내려서 물오름 소리가 힘차게 들려오기를 간절히 기원해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