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텃밭은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 훍과 만나는
삶의 시작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도시민들은
텃밭가꾸기를 통해
도시적 삶으로 인해 멀어졌던
땅과 흙을 만나고
그로 인해
삶의 생기를 회복할수 있는
출발점이 될수 있습니다.
흙을 만나고 그 속에서
작물이라는
생명을 가꾸고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자연과 의 교감을 이루며
생명에 대한 공경심을 회복하는 일입니다.
<2010년 튼실한 초록텃밭을 위해 몇달동안 발효된 두엄>
<인천녹색연합의 초록텃밭에 밭을 건강하게 하고 곡식을 잘 자라게 할 잘 발효된 두엄>
<계양산 아래 솔밭주말농장 전경>
<여해정님>
<열심히 일하는 초록텃밭의 농사꾼들 ..뭔 일을 낼것 같은 조짐이 보입니다>
<열심히 일하고 먹는 막걸리한잔의 맛은 일하고 난후 먹어본분들만 느낄수 있습니다>
<김해중님의 아들 미래에 농사를 잘 짓을것같은 예감>
<추운 겨울을 이겨낸 파.... 파의 생기가 느껴집니다.>
3월21일 일요일 어린이 과학관에서 만난
1년동안 초록텃밭의 도시농사꾼 일행은
멋과 맛이 살아 숨쉬는 계양산 아래
솔밭 주말농장으로 향했습니다.
아직 쌀쌀한 봄날씨임에도
솔밭주말 농장은 언제그랬냐는듯
봄의 생기로 추위를 다 날려보냈습니다.
도시의 농사꾼들은 팔을 걷어 붙이고
두엄나르기,두엄 밭에 골고루 뿌리기,
시금치 뜯기, 냉이깨기 ,파 뽑기,딸기 옮겨심기로
모두 분주하게 농사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모두 즐겁고 신나게 일을 했습니다.
올 한해 우리의 초록텃밭이 잘되길 기원하면서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