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도시농사꾼 모임 하던날^^

2010년 7월 26일 | 도시농사꾼

 

 

 

 

 

 

 

 

 

 

 

 

 

 

 7월18일 오후 4시 초록텃밭 에서 도시농사꾼 모임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
초록텃밭은 풀들이 채소보다 더 활개를 치고 자라고
주인이 풀이고 채소는 객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채소들은 작지만  힘차게  자라고 있네요.
오이, 토마토 고구마, 상추,고추 ,치커리, 해바라기.참외,  얼갈이등
많은 채소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초록텃밭에서 막걸리와 함께 먹는
채소는 일반 시장에서 구입한 채소맛과  다른것을 느끼며
된장에 찍어 먹는 맛은 일품입니다.
함께 텃밭 농사를 짓는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
바쁜가 봅니다.

텃밭농사도 혼자하면 힘듭니다.
함께 하면 쉽습니다.
도시농사꾼 모임에 나오셔서 힘들고 어려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항상 열십히 농사를 짓고 계시는 서일석 선생님 텃밭은 참외가 주렁주렁 달려있네요.
신기한 꽃을 심으신 을프님 
풀을 처리하시너라 고생하신 배롱나무샘
어머님이 농사의 스승이신 보름네
고추가  어찌나 맵든지 작은 고추를 키우는 넝쿨
모두 모두 모임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