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도시농사꾼모임 하던날 ~~

2010년 10월 18일 | 도시농사꾼

 <한성숙 시냇물 선생님네 텃밭입니다. 무우와 배추가 자라고 있습니다.>

 <서일석운영위원님네 텃밭 올 농사를 가장 잘 짓으신 분인둣 싶습니다.>

 <보름네 텃밭  고구마를 곧 캘것 같은데 언제 캘런지 모르겠습니다. 고구마 캐는날  도시농사꾼 들과 고구마를 구워먹던지 쪄 먹으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모두 루미 할머니께서 비법을 다 알려 주셔서 가능한것 같습니다.>

                                                    <배롱나무 텃밭 입니다.  배추가 제법 잘 잘라고 있습니다.>

 <넝쿨네 텃밭  채소들이 잘 자라고 있죠? 이 모두가 넝쿨의 능력은 아니고 아시는 분은 다 아실것입니다. 남편 되시는분의 실력입니다.  남편은 전직이 농사꾼이었습니다. >

 <보름네 텃밭 깨를 빨리 떨어야 되는데... 하루전 보름의 둘째 공주님을 태어났습니다. 보름의 들째 공주님의 탄생을 축하~~축하~~합니다.  빨리 작은 공주님을 보고 싶어요.>

 <개똥이네 텃밭 씨앗을 뿌린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무우와 상추가 어립니다. 어린 상추와 무우를 뜯어다 밥 비벼 먹으면  맛이 끝내 줄것 같습니다.>

 <시냇물 선생님네 텃밭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모두 모두 자기네 텃밭을 가꾸느라 정성을 다합니다.>

 <이미영시민여대 국장님의 텃밭가꾸기 실력은 보통이 아닙니다. 뚝딱 뚝딱 하더니 금세 이렇게 예쁜 밭모양을 갖추었습니다.>

 <이미영 시민연대 국장님과 유정이 ...유정이는 사람을 기쁘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서일석 운영위원님이 잘가꾼 토란 ..그날 저희에게 토란뿌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난 뒤의 한잔의 막걸리 때문에  참시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밭에서 키운 채소들로 만든  전붙이기 >

 

10/17(일) 오전 10시 도시농사꾼 모임이 초록텃밭에서 있었습니다.
잘자라고 있는 채소들로 보는것 만으로도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텃밭입니다.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할때만 하도 과연 잘 자랄수 있을까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
초록텃밭은 우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채소들을 잘 자라게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일년동안 텃밭이 좋다, 나쁘다 여러가지 말이 많았지만 ..
결론은 텃밭은 괜찮은데 우리가 농사를 어떻게 짓으야 되는지를
더 공부를 해야 될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초록텃밭의 주변의 농사의 스승님들이 많으십니다.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
농사의 비법을 많이 전수도 해 주셨습니다.
우리 텃밭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일년동안 초록텃밭이 다음달이면 마지막 모임를 가집니다.
다음달에 여태껏 나오지 못하신분들도 많이 나오시길 바라며..
내년농사 이야기도 나눌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