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2일 (토) 오전10시
초록텃밭에서 땅나누기를 하였습니다.
150평에 19가족이 모여 올해 함께 농사를 짓게 됩니다.
도시에서 텃밭을 가꾸는 것은
생태순환적인 삶을 실천하는 장이기고 하고
생명의 근원인 자연과 흙과 만나는
삶의 시작이라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도시민들이 자연과 멀어진 땅과 흙을 만나고
그로 인해 삶이 생기를 회복할수 있는 출발점이기도 하기때문입니다.
<고라니 선생님과 인디안 선생님 가족>
<처음시작하시는 민대희님네 가족(천둥벌거숭이)>
<상추,열무,근대,시금치,수수등 다양한 씨앗을 심었습니다.
얼마후며 예쁜 씨앗들이 땅을 뚫고 고개를 내밀것입니다.>
<조영숙님네 텃밭>
<얼마전 텃밭 주인이 갈아놓은 밭을 씨앗를 심기 위해 다시 땅을 고릅니다.>
<어린이도 함께 땅에 무엇을 심을 것인지 고민을 하고 ....>
<
<초록텃밭옆의 가톨릭 사무처장님네>
<김형길님네와 조영숙님네 텃밭>
<모두 자기의 텃밭에 씨앗를 뿌리고 일년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가 텃밭을 왜 하는지 지켜야 수칙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년일년동안 텃밭농사를 가장 잘 짓으신 분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올해도 농사를 녹색에 맞게 농사를 잘 짓으시는 분께 선물을 드릴것입니다.
아이들은 마냥 신나고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것입니다.
<이수진님네 가족>
씨앗를 뿌리고 흙은 이렇게 덮은 것이라고 시범을 보여 줍니다.
콩대로 양옆의 흙을 치며 저절로 흙이 씨앗을 덮습니다.>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 운영수칙
인천녹색연합의 초록텃밭은 회원, 시민들이 함께 운영하며
자연을 일구는 초록텃밭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서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초록텃밭을 운영하는데 따르는
도시농사꾼들의 다음과 같은 수칙을 지켜주세요.
1. 농약, 화학비료, 제초제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목초액, 퇴비, EM발효액 등의 유기비료를 이용합니다.
3. 땅의 편안한 숨을 방해하는 비닐은 사양합니다.
4. 텃밭을 일구며 발생된 쓰레기는 집으로 가져갑니다.
(밭에 오실 때는 일회용 종이컵, 나무젓가락 사절)
5.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은 서로 아끼고 깨끗이 사용합니다.
6. 다른 텃밭의 작물에 손대는 것은 삼가 합니다.
7. 다른 곳은 잘되는데 라는 불평이나 비교보다는
한번이라도 자주 오셔서 열심히 관리해주세요.
*식물은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자랍니다.
8. 도시농사꾼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만남의 시간: 매월 2주 일요일 오전10시
*장소: 초록텃밭
*준비물: 각자 마실 물 약간의 간식,돗자리
문의 : 인천녹색연합 www.greenincheon.org tel.548-6274
담당자 :시민참여부 박넝쿨 (011-9761-5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