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시농사꾼 모임하던날^^~~

2011년 5월 16일 | 도시농사꾼

<5월 텃밭에서 만난 달팽이....  반딧불이가 좋아하는 달팽이 >

 5월14일(토) 인천녹색연합 도시농사꾼 모임이
초록텃밭에서 약20여명이 모였습니다.
우리텃밭은 채소가 얼마나 자랐을까요?
채소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계양산의 초록빛색깔도 예쁘고
텃밭의 채소들고 예쁘고
사람들고 예쁘고
일하고 난 뒤의 막걸리 한잔도 맛있고
주변의 경치도 아름다웠습니다. 

<정연희 회원님과 예쁜 딸내미 열무가 많이 자랐습니다. 
맛있는 열무김치를 만들어 드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화님과  큰아이 이미화님 텃밭 잘 키우셨습니다.>

<이미화님 친정아버님께서 열심히 지지대를 세우시고 밑에 보이는것은 오이입니다.>

<이수진님네 텃밭사랑이 보통이 아닙니다. 여기외에도 다른곳도 농사를 짓고 계시다고 >

<정연희님의 가족들 귀엽고 예쁜 딸들입니다.>

<
<쑥갓, 상추, 열무>

 

<이미화님의 큰아이 경어진 장래가 촉망되는 농사꾼입니다.
엄마가 심은것보다 더 잘 자란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인천녹색연합 텃밭전경>

<텃밭에서 만난 두꺼비..두꺼비의 뒷 모습이 귀엽습니다.

어디로 갈거나?
어디로 가나? 
발걸음도 무거운데 ….

<두꺼비 몸은 울퉁불퉁한것이 왜 있을까요?  두꺼비를 만지면 여기서 독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고...>

<텃밭의 웅덩이에 있는 창포꽃>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결이 좋아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단오날 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았습니다.>
돌아오는 단오날 창포물에 머리를 감길바랍니다.

모두 자기의 텃밭에서 모두 일을 했습니다. 
보름이 루한이을 업고 텃밭에 왔네요. 저를 도와 주었습니다.
고추, 오이, 참외, 가지, 청량고추등 약 50포기정도 모종을 했습니다.
그날 쏙아온 열무,열갈이로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를 만들고 
 상추는 고추장 넣고 참기름에 비벼먹었습니다.
맛이 끝내주었습니다.
텃밭에 오셔서 상추 열무 뜯어가셔요.
단 주인의 허락을 받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