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 배추가 잘자라고 있어요.

2011년 10월 1일 | 도시농사꾼

불노중학교 
기후변화와 탄소발자국 교육 
다녀오는길에
둘러본 텃밭애는  
가을 채소가 자라자라고 있다.

작년 어려운 가을 농사를 
경험 한지라 틈나면 자주들리게
된다. 

농작물운 농부의 발자국 
소리에 자란다는 말이 실감난다.
40일 정도 더지란다면 
돌팔이 도시 농부의
즐거움은 두배가 되리라.

텃밭농사를 지어면서
지구의 기후변화를 직접 실감하고
텃밭에 관련된 현실적이야기를
소개하면 아저시도, 아줌마도, 
어린친구들도 고개를 끄득인다.

모든 만물이 복잡한 관계(연기)
이루며 돌아가고 있는 세상은
한쪽이 과하면 다른 한쪽은 허하게
되고 심하면 서러간의 인연의 고리를
끊게된다.

내년에는 도시사람들이 텃밭 땅 한평에서
스스로 체험하며 감동받아 변화가 일어나고 
그래서  녹색인 회원이 더많아 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