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15일 오후2시 도시농사꾼은
인천녹색연합 초록텃밭에서 씨앗뿌리기를 했습니다.
어떤 씨앗을 뿌릴까요?
상추, 토종옥수수, 아욱, 근대, 사탕무, 콩 ,방풍나물등
집에 있는 모든 씨앗을 다 들고 가서 뿌렸습니다.
도시농업운동본부 김윤수 선생님 강의 들은 것도 있고 헌데
참 고민이 됩니다.
그 전 농법으로 할 것인가
새로 교육받은 농사를 시도 해볼것인가
씨앗 뿌리리기는 시작되고 각자 자기 방식되로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박넝쿨네는 김윤수 선생님의 방식을 일단따라 보기로 했습니다.
가져온 모든 씨앗을 섞었습니다.
그리고 흩어 뿌리기를 했습니다.^^
서일석 선생님께서 나무 줄기고 땅을 치면서 흙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조리기 물한통에 이엠을 뚜껑으로 3개를 물에 풀어서 물을 뿌렸습니다.
아무래도 두엄을 너무 많이 낸것 같습니다.
두엄을 많이 내면 질소가 높다고 하던데
약간은 걱정이 되네요.
각자 모두 자기 밭에서 씨앗을 뿌리고 맛있는 새참시간…
일하고 난 후의 막걸리 한잔 마셔본 사람만이 알지요.
주변 환경도 좋고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일년농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