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별의 꿈
사람은 태어나 한 80여년을 살다가 다시
원래 자연으로 돌아갑니다.
지구나이의 46억년에 비하면 참 짧은 시간이지요.
이짧은 시간 아웅다웅하면서 살고
어떤 때는 너무 너무 이기적인 때도 있습니다.
요즈음 부모님(90을 넘기신)이 생사를 오락가락 하시는
모습에서 더욱 그러함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인간은 이른 삶을 살면서 지구에 두개의
생태 발자국을 남긴다고 합니다.
하나는 생태 발자국이고 다른 하나는 탄소 발자국이지요.
이들 발자국이 지구에 가해지는 환경부하는
지구가 여러 가지 재앙으로 인간에 되돌려 주곤 합니다.
우리는 자주 이런 재앙을 받고 고통 받고 살면서도
나에게 직접적이지 않으면 바로 기억을 잊어버리곤 하지요.
미국의 토네이도가, 중국의 가뭄이 , 아마존의 열대우림의 산불이
태국의 대홍수가, 러시아의 폭염이, 미구의 대홍수가,
더욱 사나워진 태풍이, 허리케인이, 한겨울의 불규칙적인 한파가
그리고 양댕이로 퍼부었던 지난해여름의 폭우가
삼한 사온이 살아진 우리의 겨울 모습입니다.
요즈음의 이 모든 것이 단지 강 건너 불구경
만으로 끝나질 않아 걱정입니다.
이야기기 길어질 것 같네요. 또 다음 기회가 되면 하기 로하고…….
아래 동영상은 일본 지진과 쓰나미가 동시에 할퀴고
지나간 지난해 일본 동북부지역 어떤 마을의 쓰나미
가 밀려오는 관경입니다. 이렇듯 인간은 자연의 힘 앞에 한낮 미물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이현우와 이정현이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에
같이 동참하자는 푸른별이리는 노래를 불렀기에
같이 합성하여 소개 합니다.
푸른 별의 노래_이현우 ,이정현 노래
“스쳐가는 바람의 안타까운 말, 찬란히 부서지는 햇살의 울먹임
오늘을 지켜야 내일이 올 거라고, 이제 더 늦는다면 내일은 없다고
지난 봄날 푸르른 숲의 노래도, 눈부신 여름바다 파도의 노래도
어느 날 어느 순간 멈출지 모른다고, 그 때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한다고
Let’s keep the earth green
내딛어봐 작은 한 걸음 (내일의 푸른 별 향해)
함께여서 소중한 이 곳 (닫힌 두 눈을 뜨고)
숨겨진 내 두 손을 들어 나부터 시작해, 약속할게 I do
짙은 가을 풀벌레들의 노래도, 하얗게 시린 겨울 눈꽃의 노래도
많은 걸 잃고서야 비로소 소중해져, 내 작은 마음으로 되돌릴 수 있어
Let’s keep the earth green
내밀어봐 너의 두 손을 (자 이제 내 손을 잡아)
함께라면 외롭지 않아 (지킬게 내일을 위해)
온 세상을 바꿀 작지만 커다란 발걸음, 시작할게 I do
아파 지금 내 맘이 아파, 아파 지금 모든 게 나빠
낮과 밤이 슬픈 것 같아, 하늘도 바람도 다 숨이 막혀 애타
아파 지금 내 맘이 아파, 아파 지금 모든 게 나빠
아차, 하는 지금 이 순간, 버려진 내 말이 모든 걸 품에 감싸
요! 이 모든 게 다 내 것이 아니고
그 누구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내 심장 같은
너와 내가 이렇게 숨 쉬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영원히 함께 할 수 있도록, 모두 다 Let’s go
내딛어봐 작은 한 걸음 (내일의 푸른 별 향해)
함께여서 소중한 이 곳 (닫힌 두 눈을 뜨고)
숨겨진 내 두 손을 들어 나부터 시작해, 약속할게 I do”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0GZhxzCR9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