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계양산의 가을!!!

2008년 9월 27일 | 울림

너무 뜨거웠던 9월
언제 가을이 오려나???
속태웠는데
비가 내린뒤 
눈이 시리도록 맑고 푸른 가을하늘이 나를 부르고
계양산이 나를 오라했습니다.
단 하루였지만
바로 겨울이 온다해도 여한이 없는 가을의 하루였습니다.

가을여인 구절초와
가을남자 고려엉겅퀴,
너무 더워서인지 남산제비꽃도
그리고 한쪽 눈먼 북방산개구리와
사랑놀이에 정신없는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