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 속에서 동심 가득한 마음으로 열었던
2010년의 울림 모임은
낙엽들의 속삭임 가득한 11월 계양산 둘레길에서
그윽한 상념의 마음으로 맺었습니다.
작은 씨앗들이 차가운 땅 속에서 스러지지 않는 것은
다가올 따스한 날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다가올 따스한 날들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겠지요.
우리도 그처럼
그리움과 설레임으로
모임 없는 12월을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기다리렵니다.
울림 모임은
다가오는 2011년에 다시 시작합니다.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날 있을
새해가 시작되고
어느날 있을
새로운 모임장 버들님의
모임 공지를 기다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