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4일 | 울림
계양산 봄꽃들이 활짝 웃고있습니다. 생강나무와 올괴불나무, 할미꽃은 이미 조금씩 빛을 잃고 있지만 여기저기 화사한 풀과 나무 꽃들이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붉게 가느다란 실처럼 핀 달속의 나무, 계수나무 수꽃과 암꽃 그리고 복수초, 노루귀, 남산제비꽃, 둥근털제비꽃,조개나물, 양지꽃들이 4월 계양산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