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엔 좀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겠지요?
우산을 펼쳐놓은듯한 청미래덩굴과 선밀나물꽃들
화사한 콩배꽃
키가작아도 우쭐우쭐 각시붓꽃
뭉쳐야 삶을 알아 오종종한 고깔제비꽃
양지바른녁에 봄맞이꽃, 양지꽃
너무나 수줍어 바라볼때도 조심조심 애기풀
애기나리, 둥굴레, 족도리풀, 금붓꽃, 으아리,
나리와 하늘말나리, 여로, 무릇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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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 걸 보고
기분이 좋아 “어쩌면 좋아”
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할지 몰라 가슴이 설레는 하루를 울림과 함께해요
– 언 제 : 5월 7일 오전10시
계양역으로 오실분은 9시 40분에 만나요
– 어디서 : 목상동 국수집 앞
– 준비물 : 설레는 마음, 카메라,
함께 먹을 점심 먹거리등
– 문 의 : 모임장 버들(010-3341-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