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계양산~
5월은 좀더 풍성한 꽃을 볼 수 있겠지요?
우산을 펼쳐놓은듯한 청미래덩굴과 화사한 콩배꽃
키가작아도 우쭐우쭐 각시붓꽃
뭉쳐야 삶을 알아 오종종한 고깔제비꽃
양지바른녁에 봄맞이꽃, 양지꽃
너무나 수줍어 바라볼때도 조심조심 애기풀
애기나리, 둥굴레, 족도리풀, 금붓꽃, 으아리,
나리와 하늘말나리, 여로, 무릇 등 …
……………………………….
꽃이 핀 걸 보고
기분이 좋아 “어쩌면 좋아”
꽃이 피었다고 뭘 어찌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어찌할지 몰라 가슴이 설레는 하루를 울림과 함께해요
– 언 제 : 5월 12일 오전10시
계양역으로 오실분은 9시 40분에 만나요
차량운행하시는분중 경유해주실분 댓글부탁드려요
– 어디서 : 목상동 국수집 앞
– 준비물 : 설레는 마음, 카메라, 약간의간식
– 문 의 : 모임장 버들(010-3341-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