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나긴 더위와 아찔한 태풍들을 보내며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여름을 지냈습니다.
그리고 실로 오랜만의 재회입니다.
계양산과 울림식구들.
이제는 계양산도 가을맞이를 하고 있겠지요?
길가 양지에는 굶어 죽은 며느리 한을 간직한
며느리밥풀 꽃들이
계양산 골짜기엔 온통 자줏빛의 물봉선이
산국과 감국, 쑥부쟁이, 구절초들이 펼치는 가을의 향연에
초대를 받으셨네요.
바로 당신께서!!
꼭~ 오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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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일시 : 9월 8일(토) 10시 목상동 국수집 앞
차량운행하시는분과 계양역으로 오시는분은
9시 40분에 계양역앞
– 준 비 물 : 간단한 먹거리, 루페, 카메라등
– 모 임 장 : 버들(010-3341-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