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림 5월 후기 -청포도 님의 후기 입니다.~^^

2014년 5월 19일 | 울림

2014년 5월3일  날씨: 파란하늘~따뜻한 햇빛 싱그러운 바람!

 

5월의 싱그러운날

갈매기 환영을 받으며 무의도로 배타고 go go~

차안에서 손 그림자 놀이 하며 모두 함박웃음ㅎㅎㅎ

 

 

들풀, 소라, 이슬. 별과 소녀, 바위, 인디언, 자연, 박녕쿨, 청포도 초지님을 따라 무의도 숲길 입산

 

 

아스라지꽃 넘 이뻐요~꽃향기가 어떤지…그냥 와서 아쉬워요^^

 

 

까치밥을 남기고 비어있는 대나무와 오동나무로 지팡이를 만들어 조그마한 미생물에도 조심했던

우리조상의 자연 생명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굴피나무의 멋진 모습

 

 

연두빛에 반하고 섬세한 잎맥에 빠지게한  소사나무잎♡♡♡

 

 

낙엽위에 누워서 본 하늘 …파란하늘과 연초록의 만남은 환상적인 싱그러움 가득한 빛깔

눈을 감고 조용히 주위에 귀 기울여 본다

 

하늘빛과 초록빛을 닮은 새소리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소리

싱그러움을 담은 나뭇잎 소리

따뜻한 햇빛이 포근히 감싸는 소리

하나가 된 우리들의 숨소리…

 

 

 

 

이슬님의 맑고 고운노래 소리~무의도 숲 속의

오페라 가수 탄생

 

 

 와~~~~짝짝짝

 

인디언님의오카리나 연주 소리는 이제 울림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연주 소리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꽃다발을 받으셨네요~축하합니다^^ 

 

 

 

울림의 주제 “지금 이순간이 가장 경이로운 순간”

우리는 저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잇는 오두막을 갖고 있다. 휴식을 취하고 호흡할 수 있는 장소를 갖고있다. 그대가 세상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의미가아니다. 그대가 자기 자신과 더 많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세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고합니다.                              

 하나의 세포가 잘못되어도 이세상에 태어날수 없다는데 우리의 태어남과 지금 현재에도 존재해      

있다는 자체가 경이로운 순간이라는 초지님 말씀…                                                                      

                                                                                                 

 

닭에도 서열이 있나 봅니다.

 

 

대장 닭이 식사를 마칠때 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닭들~ 

 

                  

 

 찔레나무 맛에 빠진 여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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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주인 아저씨께서 초지님께 교주 같다고 하여 모두 웃음 한바탕ㅎㅎ                                 

그러고 보니 진짜 교주 같았다. 생명사랑 교주~~~                           

 

            

 

 

 

 

소나무와 나란히 서서 바란본 바다

잔잔한 물결속 아래에수 많은 생명체들이 움직이고 있을 바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노래와 연주가 어울려진 숲음악회

차 안에서 10명의 뻥튀기 씹는 소리

마음속 깊이 담겨진 5월의 무의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