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3일 날씨: 파란하늘~따뜻한 햇빛 싱그러운 바람!
5월의 싱그러운날
갈매기 환영을 받으며 무의도로 배타고 go go~
차안에서 손 그림자 놀이 하며 모두 함박웃음ㅎㅎㅎ
들풀, 소라, 이슬. 별과 소녀, 바위, 인디언, 자연, 박녕쿨, 청포도 초지님을 따라 무의도 숲길 입산
아스라지꽃 넘 이뻐요~꽃향기가 어떤지…그냥 와서 아쉬워요^^
까치밥을 남기고 비어있는 대나무와 오동나무로 지팡이를 만들어 조그마한 미생물에도 조심했던
우리조상의 자연 생명 소중함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합니다.
굴피나무의 멋진 모습
연두빛에 반하고 섬세한 잎맥에 빠지게한 소사나무잎♡♡♡
낙엽위에 누워서 본 하늘 …파란하늘과 연초록의 만남은 환상적인 싱그러움 가득한 빛깔
눈을 감고 조용히 주위에 귀 기울여 본다
하늘빛과 초록빛을 닮은 새소리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소리
싱그러움을 담은 나뭇잎 소리
따뜻한 햇빛이 포근히 감싸는 소리
하나가 된 우리들의 숨소리…
이슬님의 맑고 고운노래 소리~무의도 숲 속의 오페라 가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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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짝짝짝 |
인디언님의오카리나 연주 소리는 이제 울림에서 없어서는 안될 정도로 연주 소리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
꽃다발을 받으셨네요~축하합니다^^ |
울림의 주제 “지금 이순간이 가장 경이로운 순간”
우리는 저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잇는 오두막을 갖고 있다. 휴식을 취하고 호흡할 수 있는 장소를 갖고있다. 그대가 세상으로부터 멀어진다는 의미가아니다. 그대가 자기 자신과 더 많이 만나는 것을 의미한다.
한 사람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세포가 결합되어 만들어진다고합니다.
하나의 세포가 잘못되어도 이세상에 태어날수 없다는데 우리의 태어남과 지금 현재에도 존재해
있다는 자체가 경이로운 순간이라는 초지님 말씀…
닭에도 서열이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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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닭이 식사를 마칠때 까지 기다렸다가 움직이는 닭들~ |
찔레나무 맛에 빠진 여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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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인 아저씨께서 초지님께 교주 같다고 하여 모두 웃음 한바탕ㅎㅎ
그러고 보니 진짜 교주 같았다. 생명사랑 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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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나란히 서서 바란본 바다
잔잔한 물결속 아래에수 많은 생명체들이 움직이고 있을 바다
생명이 살아 숨쉬는 숲, 노래와 연주가 어울려진 숲음악회
차 안에서 10명의 뻥튀기 씹는 소리
마음속 깊이 담겨진 5월의 무의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