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고 나누기 함께 해요.

2014년 4월 25일 | 책산책

 
인천녹색연합 회원이라면 읽어야 할 책들 회원분들이 22권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책 추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하신분들이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습니다.
 
먼저 5권을 선정하여 책 읽고 나누기를
매월 2번째 , 4번째 수요일 오후 2시 사무실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은 아주 쉽고 가벼운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 선정된 책-1) 5/7() 너는 닥스 선생님이 싫으냐
                      2) 5/21(
) 몽실언니
                      3) 6/11(
)내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4) 6/25() 공중그네,
                     5)7/9(
)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닜을까?
 
■ 모임장: 강정희님
 
■ 다음모임 5/7() 오후2시 녹색 사무실너는 닥스 선생님이 싫으냐?
                     책 읽고 오시면 됩니다.  
                     가장 감동적인 장면 이나 함께 얘기해 보고싶은 내용들 이야기 나눠요.
                     책읽는 즐거움에 함께 하실분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책은 구입보다는 도서관에서 대여, 혹시 집에 책이 있으신분들은 잠시 빌려 주시면좋겠습니다. 
   빌려주실분 사무실로 연락주세요.
  책 후원도 받습니다.

오늘 참석하신분들입니다.

강정희님, 이영미님, 송희숙님, 김명희님, 송애이님, 김정환님, 박넝쿨

 

책소개 위로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기. 작은 키에 뚱뚱한 몸매. 게다가 별명도 희한한 선생님. 다리가 짧아, 닥스훈트의 이름을 따서 ‘닥스 선생’ 이라고 불리는 괴짜 선생님네 반이 되자 아이들은 하나같이 투덜댑니다. “무슨 선생님이 저래?” 그러던 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점점 마음을 열어 가는 과정이 익살스러우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집니다.


♧ 저자 소개

지은이 하이타니 겐지로
1934년 일본 고베 시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전기 용접공, 인쇄공, 점원 등 다양한 경험을 겐지로는 오사카 학예대학을 졸업한 뒤 교사 생활을 하면서 시와 소설을 썼다. 1972년에는 17년 동안 몸담았던 교직을 정리하고 아시아와 오키나와 등지를 돌아다녔는데, 교사 생활을 통해 깨달은 아이들의 생명력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은 후에 그의 문학 세계의 바탕이 되었다. 그 후 197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나는 선생님이 좋아요』가 일본 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1978년 안데르센 상 특별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1980년 무렵부터는 현대 아이들이 지닌 고독과 불안을 차분하게 그린 단편들을 발표하여 어린이와 어른의 접점을 생각하게 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둘은 두 사람』, 『큰고추 작은고추』,『나는 선생님이 좋아요』,『태양의 아이』, 『소녀의 품』, 『바다의 그림』, 『하늘의 눈동자』, 『우리 집 가출쟁이』,『아이들에게 배운다』 등이 있다.

그린이 허구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다. 그동안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일을 하였으며,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 『푸른 난쟁이와 수박머리 아저씨』,『도와줘』,『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옆집 팔순이 누나』,『난 너보다 커, 그런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