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금)삼일절날 한남점맥 시민산행은 무의도 호룡곡산을 다녀왔다.
작년 봄 덕적도 비조봉을 다녀온 이후 여러 사정을 진행되지 못했다.
봉고차 운전을 이상권대표님이 해 주셔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었다.
참석인원은 10분이셨는데 2분은 처음 산행이라 정상까지 함께 하지 못하셨다.
아름다운 환상길을 돌고 계셨다.
무의도는 소사나무 군락지가 많다.
돌맹이님 가족들
아빠와 따님과 함께 한 산행은 보기 좋았어요.
같은 학년인 우리 따님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무의도 호룡곡산에서 만나는 나무들
정상으로 가는 길은 아름다운 풍강들이 펼쳐집니다.
멋진 이장수 위원님
다음에는 아드님도 꼭 데리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아빠를 꼭 빼닮아 무지 개구장이 일것 같은???
이 길을 맨 앞에 가노라면 온통 이 숲의 이길은 나만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하나개해수욕장
정상에서의 간식시간 각자 싸온 간식을 풀 시간
정상에서 마시는 막걸리 한잔으로
작은행복에 취해있습니다.
행복이 먼곳에 있는 곳이 아니라
가까운 곳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
호룡곡산 정상에서
소사나무가 양옆으로 펼쳐지고 환상의 길로 ….
소사나무는 우리나라 바닷가 섬에서 잘 자라는 특산종 충부이남의 해안지방에 자라는 낙엽 활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