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면 충분하다!!!!!! 잔차여~전국토를 점령하라.

2005년 11월 3일 | 회원소모임-기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이 많아 졌음을 느낄 수 있다. 시내에 자전거 샵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지금의 여건속에서 매우 고무적인 상황이라 아니할 수 없다. 출.퇴근길에 자전거로.. 쇼핑에 자전거타는 사람들이… 학교 가는 길에 자전거를 타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휴일이면 잔차를 타고 자연속을 향해 질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즉 무동력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대기오염 등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잔차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정책이나 질서는 찾아 볼 수 없다. 자전거 도로 확보는 물론 그 어떠한 정책적 뒷받침을 찾아 볼  수 없다. 구간 구간 자전거 도로가 완비된 것처럼 보이는 곳도 있지만 이런 곳의 자전거 도로는 정말 꼴 불견이다. 도로 중간에 전봇대가 서있고, 도로의 포장 상태는 요철 상태로 개판이고 때로는 주차장으로 변해있으며, 포장마차 등 다른 시설물들이 즐비하게,,.. 한마디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행정을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전국토의 자전거 일주도로를 촉구하여야 한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즐기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정비소와 보관소 등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도로 등 각 종 시설물들이 시급하다. 외국인들에 비쳐진 한국의 산하 정말 아릅답다는 것이다. 잔차를 타고 길거리에 흔들거리는 코스모스며 눈앞에 펼쳐 있는 아름다운 산하는 잔차를 통한 관광개발 상품도 한국의 미래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10여년 넘게 잔차를 타고 국토를 10여차례 완주하면서 출.퇴근 등 잔차생활화를 실시하고 있지만, 처음 잔차를 탈때와 비교하여도 개발의 성장속도에 비해 1석 3조의 효과를 내는 잔차생활에 대한 정책적 배려는 전무한 상태이다. 고유가시대 대체에너지의 한 수단인 잔차생활화를 범국민적으로 홍보하고  국민운동을 확산시켜 모든 시민 또는 각 가정의 잔차 생할화를 정책적으로 촉구하여야 한다.. 만약 이러한 정부 정책의 정책적 배려가 미진한다면 잔차동호인들이여~~ 전 국토를 점령하여야 한다. *** 발바리 누리방(http://bike.jinbo.net/ )에서 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