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 가득한 들판에 자전거를 세우다. 3월 12일, ‘자전거세상’ 올해 첫모임이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로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학생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금년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따라 봄맞이 잔차질을 나가보았습니다. 그곳에서 시민과 자연이 하나되어 오염하천의 오명의 벗어버리고 자연하천으로 탈바꿈하려하는 서부간선수로의 기지개를 보았습니다. 꽃샘추위로 자전거를 오래 타지는 못했지만 굴포천과 서부간선수로가 계양구와 부평구의 생태도시를 꿈꾸는 시민들의 염원을 제대로 담아내는 생태하천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 자전거세상 4월 일정 내용 : 대전녹색연합 ‘푸른자전거’와 만남의 장 일시 : 4월 8일~9일 참가대상 : ‘자전거세상’회원뿐 아니라 대전에 가보고 싶은 녹색연합회원은 누구나 참가비 : 자전거소모임 회원 7,000원, 녹색연합일반회원 8,000원(모든비용포함) 일정 : 8일 오후 2시 인천녹색연합사무실에 모여 대전으로 이동 –>대전녹색연합 ‘푸른자전거’회원들과 친목도모를 위한 만남의 장을 가짐 ( 대전에서의 모든 비용은 푸른자전거에서 부담하기로 하였음^^*) –>9일 대전 갑천변을 따라 잔차질, 점심식사 후 인천으로 돌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