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장마비와 8월의 무더위를 무사히 넘기고 나니 밤송이네 3형제와 모락모락 김이 나는 솔향의 송편먹는 추석이 기다려집니다. 아래에 9월 ‘자전거세상’일정을 올립니다. ‘자전거세상’회원뿐 아니라 많은 녹색연합 식구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시골에선 별똥이 보이고, 도시에선 시간이 보인다. 벗이여, 우리도 쉬었다 가자 (유종호님의 글에서)” 자전거 거리행진, 9월 23일(토) 오후 4~5시, (부평역광장4시 ~부평나들목4시15분 ~ 계산삼거리4시30분 ~ 임학역사거리4시40분 ~ 천대고가교4시50분 ~ 농협로터리5시10분 ~ 부평역5시20분 ~ 작전체육공원4시30분 ~ 부평공원5시) 코스와 시간을 확인하세요. 전구간이 아닌 중간에서 만나 일부구간이라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가 자동차와 동등한 교통수단임을 주장하기 위해 차선하나를 점령(?)하고 안전하게 행진합니다. 많은 분들이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데 함께 하길 바랍니다. 석모도자전거여행 9월 24일(일) 오전10~오후8시, 강화외포리선착장까지는 차로 이동하고 석모도에서 자전거를 대여(5,000원)할 생각입니다. 석모도는 보문사와 민머루해수욕장 외에도 전지현,이정재 주연 영화 ‘시월애’에 나왔던 저녁노을도 일품인 장소입니다. 9월말이면 황금벌판이 근사할 것입니다. 이 날은 보문사에서 저녁노을을 감상하고 마지막 배로 나오려고 합니다. 문의 : 나무꾼 011-630-3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