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녹색연합 자전거모임 앰티 잘 다녀왔습니다~

2007년 11월 5일 | 회원소모임-기타


약 3시간 가량~ 진지하게 진행된 자전거 워크샵~
인천, 광주, 대전, 인천의 녹색연합 내 자전거소모임 사람들이 모두 모였어요.
1년 동안 서로 다른 모습으로 진행되었던 각 지역의 자전거 사업들을 나누었어요.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 그래서 자전거 뉴스를 즐겨찾기로 본 사람이라면
이 분을 알고 있겠죠? 자전거를 타기 위해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던 ^^
오마이뉴스의 ‘김대홍 기자님’이세요.
자전거운동은 문화의 변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먼 거리는 개인 승용차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조금 먼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두 발로 걸어다니는 문화.
진정한 자전거 운동은 지구환경에 악영향을 미치는 개인자동차 사용의 규제와 함께 가야 한다.
또한 불편함을 즐겁게 감수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도 함께요~
^^ 요즘엔 골목길 여행을 하고 계시다네요.



함께 간 인천회원분중에 난영님이 유일하게 독사진이 있네요? 제가 찍진 않았는데~~
훗, 진지하게 즐겁게 이틀 동안 함께 하신 조난영님!
“이틀동안 좋은 시간였어요 땡큐! ♥.♥”하고 제게 문자 퐉퐉 날려주셨음다~~히히



안녕하세요? 저희는 광주 하늘자전거의 임창곤, 서울 구름의 이원배 입니다. 인천 회원여러분께 인사드려요. 꾸벅. (퐁당 맘대로 말글 편집 ^^;;)


첫째 날엔 진지한 워크샵과 풍부한 뒷풀이로 밤새도록 이야기를 나눈 후 둘째 날엔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 갔어요. 옥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는 도중 발견한 육교. 육교에 자전거를 끌고 가기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네요.


자전거를 빌렸던 옥수 자전거대여소 입니다~



약 2시간 30분 정도 한강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렸어요!!! 반대편에서도 많은 분들이 자전거를 타고 계셨어요.



마지막으로 전체 사진도 함께!! 내년엔 광주에서 만나요~~ ^–^


인천에서는 조난영님, 최재형님, 김해중님 그리고 퐁당, 일정이 있어 먼저간 나무꾼이 참가했어요.
인천 회원끼리 짠~ ^^

(바빠서 못왔지만 넘 오고 싶어 했던 그래서 마음만은 우리와 함께 했던
황복순선생님, 박명숙님, 김철님, 최윤호님, 이만재님, 조석현님 다음엔 꼬옥 함께 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