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청 근처 맹꽁이가 많이 살고 있는 곳이에요. 맹꽁이보호서식처로 지정해야 될 것 같다는 위원장님 말씀~~ |


좀 뒤늦게 추워진 겨울날씨!~~ 그래도 아직은 울긋불긋 가을 낙엽이 예뻐요. |

굴포천에 새로 공사하며 깔려있던 블럭이에요. 생태블럭이라고 하네요. |

이렇게 블럭 사이 사이에 틈이 있어서 풀들이 자랄 수 있다고 해요~ |

여긴 삼산유수지에요.(유수지란 평지나 넓은 강물에서 일시적으로 홍수량의 일부를 저수하는 곳을 말한다. -네이버백과사전 인용 ^^) 관할 지역은 인천이고 유수지에 체육시설을 만들어 놓았어요. 장마땐 물이 차는 곳이라고 하는데 팻말에는 책임을 회피하는 공지문만 씌여있고… 올바른 유수지 관리가 아니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곳은 위 사진에 있는 유수지 체육시설 바로 옆에 있던 유수지에요. 같은 유수지인데 모습이 많이 다르죠? 관할지역은 부천시에요. 이곳은 비가 내리면 오염물질이 많이 섞인 1차 빗물이 못들어오게 설치가 되어있다고 하네요. 평소에도 이렇게 일정량의 물이 들어와 있어요. 그래서 물을 정화시켜주는 갈대도 수북하고 오리들도 살고 있었어요. 이날 왜가리도 보았답니다. |

3시간가량 자전거를 타고 굴포천을 쭉 돌아보았어요. 부평에서 부터 김포 벌말 근처까지 다녀왔죠. 4시간 가량 돌아본 굴포천의 이모저모를 굴포천살리기시민모임 집행위원장님이신 박남수님께서 오늘 돌아본 코스를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두 함께 찰칵~!!! |

뜨거운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으며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녹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