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자전거 타고 슝슝슝~

2010년 3월 1일 | 회원소모임-기타

2월 27일 토요일, 자전거세상은 석모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자전거세상 까페에 올린 모임 후기를 옮겨 왔어요. 
2월 모임 후기를 올려주신 분은 김대원님 입니다~

시작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석모도 정무 후기 입니다. 
전 친구들과 전날 강화도 놀러 왔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합류 하려 했으나…. ㅡㅡ;;;; 갑작스런 술병으로 기절했다가 겨우 합류 했네요.  보문사 (시월에 찰영장소) (결국 난 못봄 ㅠㅠ ) 앞 식당에서 중간 합류 하게 됬었습니다.

농부 형님, 송해교 형님, 다람쥐님, 써티님, 아경이님 이렇게 모여있었습니다.

 전 굳이 자전거 안타도 되는데 ㅡ_ㅡ 한 10번쯤 전화를 했서… 겨우겨우 부서질듯한 자전거 섬일주를 출발했습니다.

 해가 안떠서 그런지 날씨는 싸늘했지만 즐거운 업힐을 자꾸 만나니 기운이 점점 넘쳐 가네요.

 모두의 얼굴에도 미소가 한가득 “호호호하하하하” 하면서 업힐을 올랐습니다. (계속 페달질 합니다. 쉬지 않습니다. ㅡㅡ^)

 Welcome to the Hell!! (제 얼굴에 미소가 피어 오르네요 ㅋㅋ)

 그렇게 즐거운 자전거 일주를 했네요.  몸상태가 안좋아서 사진을 진직 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마지막 업힐부터 찍기 시작했습니다.

 즐거운 사진 감상 해 주시고 꽁트는 꽁트일 뿐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아 ㅡㅡ;;; 이런 사진을 한번에 올려서 중간 중간 멘트를 달수 없네요. 그냥 보고 느껴주세요.

 중간에 나오는 꼬맹이들은 승마 체험장에서 만났던 3자매 귀염둥이 ^0^ 들이 랍니다.  완전 귀엽습니다.

 석모도를 한바퀴 돌고 나와 바지락 칼국수와 밴댕이 무침을 먹고 강화 버스터미널로가서 헤어 졌습니다.

 ㅠㅠ 1박2일이었음 더 재미 있었을텐데… 다음번에 기대 하겠습니다.

 다음엔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다음엔 더 좋은 후기로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