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미자예요. 마을모임에서 몇번 떡만들기 배운 걸 응용해서 떡케잌을 만들어봤어요. 첨에는 가장 친한 친구가 생일이라 마루타가 됐었는데 넘 좋아하고 감동했어요.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케잌이고, 넘 예쁘고 맛있다구요. 오늘은 딸아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치원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라서 큰 맘먹고 하트모양틀 사고 무지개떡케잌을 만들어 줬어요. 한 개갖곤 유치원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부족할 것 같아 단호박케잌도 큰 걸로 준비하고요. 유치원 친구들이 넘 예쁘다고 한참 소란스러웠어요. 서로 꽃을 먹겠대요-꽃도 떡으로 만들었거든요! 선생님들과 원장님들은 단호박떡케잌이 예쁘고 더 맛있었다고들 하시네요. 떡케잌을 먹어보신 적은 있는데, 예쁘기는 했는데 맛은 없었데요. 견과류와 과일향이 너무 향기롭고 맛있었다고 하시네요. 떡케잌 별로 어렵지 않거든요. 방학때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것 같아요. 우선은 빵보다 건강에 좋구요, 또 쌀 소비도 되구요. 그리고 선물해 주면 받는 사람이 정말 감동해요. 선물값도 아낄 수 있구요. 한번 만들어 보세요-빵보다 쉬운 것 같아요! 온 가족이 우리떡 먹으면서 따뜻한 겨울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의 글은 김미자님이 계양생협 홈피에 올린글을 그대로 퍼 왔습니다> 녹색참살이 6월 모임에선 단호박떡케익 만들기를 합니다. 녹색참살이 김미자님의 소문난 솜씨(?)를 보기 위해서…^^ 6월 9일 금요일 10시 30분 김미자님 댁에서… ( 계양구 병방동 108-20. 삼성하이츠 708동 302호 ) *사무실로 10시까지 오셔도 됩니다. 준비물 : 참가비 5,000원 함께 하실분은 댓글 남겨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