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6월 13일 산야초효소만들기 합니다. 장소 : 녹색사무실 9시(계양산부근에서 산야초 채취) 회비 : 점심대 + 유기농설탕500g 2,000(산야초와 동량필요, 필요량 만큼 공동구매) 준비물 : 비닐봉지 밑에 산야초효소에 대해, 만드는 법, 복용방법을 참고로 필요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계양산의 정기를 듬뿍 담고 있는 산야초들로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맛있는 효소를 만들어 보시면서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산야초들에 대해 공부도 해 보고 많은 분들이 이번 기회를 함께 해서 다음에는 혼자서도 만들 수 있으면 합니다. 참가가 가능하신 분들은 밑에 댓글로 신청바랍니다. *산야초효소에 대해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시킨 것을 말하며, 100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효소라 합니다.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고 합니다. *만드는 법 1.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2. 유약처리를 하지 않은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두름 넣고 그 위에 토종꿀이나 흑설탕을 같은 비율로 얹어준다. 다시 산야초 한 두름, 설탕 같은 비율, 이런 식으로 반복해서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3. 공기가 약간 통할 수 있게 항아리를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4.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원액을 다시 6~9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숙성이 덜 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삼페인처럼 평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완전히 숙성되지 않아 나타난 현상이므로 좀 더 숙성시키면 없어지게 된다. *복용방법 1.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나 생수 300cc에 효소 30cc 비율로 혼합하여 하루 2회 정도 마신다. 2. 녹즙을 마실 때 산야초효소를 10cc정도 넣어 30분정도 두었다가 마시면 훨씬 흡수가 잘된다. 3. 저혈당이나 빈혈, 병약한 사람이 단식 중 일 때는 하루에 2~3회 생수에 산야초효소를 타서 마시면 단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