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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기차역 앞 골목 사이사이 비집고 들어간 자리에 ‘아름다운책방’이 자리하고 있었다 어쩜 이리도 정겨운 골목이 남아있는가.. 싶은 느낌으로 책방에 들어서면 더욱 정겹고 알뜰한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어디라도 작품사진이 나올것 같은 아기자기하고 선물같은 공간들.. 제인구달 박사의 뜻을 이어받아 뿌리와 새싹운동을 하는 아름다운 책방은 모두 기증된 헌책들로 가득차 있다
신촌에 가실 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리셔서 오래된 추억도 한권 사오시고.. 읽다남는 책들도 기증하시면 좋겠다는 생각~!!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리로 들어가보심이… http://cafe.naver.com/rootsandshoots.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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