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밥상 2월 모임

2008년 2월 15일 | 회원소모임-기타

[br] 녹색연합 ‘행복한 밥상’ 2월 모임이 열렸습니다 담백한 된장찌개와 젓갈이 들어가지 않은 김치, 그리고 죽염으로 구운 김과 유기농 귤 작은 밥통으로 10인분 넘게 밥을 한 탓에 밥알이 제대로 굴러다니던..ㅋㅋ 잡곡밥까지.. 단순한 메뉴덕에 집중도는 매우 좋았던 맛난 저녁식사 였습니다 채식을 시작하는 이유는 건강과 다이어트, 지구환경의 현실에 대한 실천,질병을 고치기 위해서, 영적인 수행을 위해서, 동물을 보호하기 위해서… 등등 다양하고 채식의 단계 역시 다양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채식을 실천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사랑과 자비를 우리의 삶 속에서 이끌어 내고 실현시키기 위함이 아닐런지요.. 가치관과 가치관이 부딪혀서 만들어내는 오해와 편견의 숲에서 채식주의도 또 다른 가치관으로 자리잡기 보다는.. 폭넓은 사랑과 보편적인 자비의 관점을 깊이 각성하는 자연스러운 조화를 …꿈꾸어 봅니다 채식을 하면서 저절로 몸이 예민해지고 그래서 자연스레 가려먹게 되는 과정들을 사람들은 까다롭다거나 별나다고 표현하고 질타하기도 합니다만.. 몸은 늘 정직하다는 것… 그래서 우리는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더욱 더 자각하게 됩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 너무 반갑고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화이팅~!!^^ 사진과 자세한 내용은 이곳으로… http://blog.naver.com/girinherb/6004786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