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힙합을
작편곡 & 코러스 ‘Greenysea
작사 ‘buzz( 박하재홍)
지난번 행복한 밥상을 찾아주셨던 박하재홍님이 가사를 쓰고 노래한 곡입니다
그날 라이브로 들었던 분들.. 감회가 새로우실 듯 하여.. 올립니당~!!^^
더 많은 곡들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http://cafe.daum.net/ahimsa 로 들어가 보셔요
박하님의 랩그룹 ‘실버라이닝’의 홈카페입니다~
축하해 너의 이런 저런 일들
그 자리에 들러리로 들어서는 꽃다발들
뿌리잘려 나간 화사한 얼굴 하루지나
냉큼 죽어버릴 이쁜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깜깜한 빛 속에도 꿈틀대는 비트를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엇갈린 희비 사이사이 흐드러진 꽃잎을
들어봐 내가 지껄이는 것들
랩을 한답시고 중얼거린 것들
흔들흔들 흔들리며 피어나는 꽃들
비틀비틀 비트위로 피어나는 꽃들
빌어먹을 넌 내 가슴에 살아있지
꽃이 피는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 이라더니
사랑타령 지겹다 한들 속 뒤집혀 아웅다웅
밤새며 울컥 쏟은 눈물 한껏 들이켜 아름다운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깜깜한 빛 속에도 꿈틀대는 비트를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엇갈린 희비 사이사이 흐드러진 꽃잎을
그만해 나는 듣고 싶지 않아
잠시잠깐 즐거운 척 잠만 잘오니까
거북거북거북이가 잘도 거북하지
거만하게 겸손한 척 겉보기가 마치
저 하늘의 별을 따다 바치오리까
파랗게 질려버린 파를 바치오리까
땅 한 뙈기 내 손으로 일궈본 적 한 번
없으면서 잘난 척 해대기는 정말
숨통까지 탁 죄여어는 넥타이
불편한 걸음걸이 휘청하는 하이힐
누구나 눈은 높아 내 컬러는 화이트
속은 까맣게 타들어간 다이너마이트
밥벌어 먹기 힘들다 해도
세상에 넘쳐나는 것이 돈에 돈
풀칠만 살짝해도 랩은 반짝
광내고 때 뺀따고 폼나는 건 아니지
살며시 다가왔던 너의 차디찬 미소
상큼 얼어붙게 만들었던 작디작은 미소
를 닮아보려 담담해진 말들
끈질기게 붙어있던 집착 덩어리의 밤들
을 지나 나비가 되기 위해 고치에 뭉쳐있던 날들
줄무늬 애벌레의 감춰진 비단 속 두 날개를 믿든 말든
상관없어 웅크려 앓고 있던 내게 다시
밀려오던 너의 살아있는 기쁜 텔레파시
기다림에 지친 시간들도 이제 섭씨 화씨
끓는 점 도달하기 위한 달콤한 쓴맛들이라지
장미빛 인생 바라지는 않지
그곳은 거짓들이 우글대는 코메디
풀칠만 살짝해도 해도 랩은 반짝
광내고 때 뺀따고 폼나는 건 아니지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깜깜한 빛 속에도 꿈틀대는 비트를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엇갈린 희비 사이사이에 활짝 핀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깜깜한 빛 속에도 꿈틀대는 비트를
꽃들에게 힙합을 낮은 곳에 희망을
엇갈린 희비 사이사이 흐드러진 꽃잎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