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7월 28일 | 회원소모임-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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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아름다운 송도11공구 갯벌입니다.
물이 빠지고 있는 건지 들어오고 있는 건지 잊었지만 갯골로 바닷물이 흐르고 수많은 생명들이
숨쉬고 있네요.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들이 물이 빠지면 갯벌에 나가서 조개나 게를 잡는 것 같아요. 오늘은 용돈벌러
매일 나오신다는 아저씨한테 가무락이라는 조개를 샀습니다. 모시조개라고도 한다는데 집에 와서
해감시키고 국을 끓여보니 국물맛이 정말로 끝내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