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12일 | 회원소모임-기타
구라즐리님께서 찍은 사진에 이어 꺅도요 올립니다.
이 새들은 주로 물이 깊지 않고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머물더군요.
보시다시피 몸의 색과 주변의 색이 거의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부리는 아주 단단해 보이지만 김대환샘 말씀이 아주 부드러워서 잘 휜답니다. 함 만져보고싶어요^^
실제로는 26cm 정도라 생각보다 작은 새입니다. 김대환샘과 제가 차 앞뒤에서 이 예쁜 새를 보고
숨도 못쉬었던 기억이 새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