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사냥술

2008년 2월 15일 | 회원소모임-기타

송도신도시 매립예정지에 가면 늘 만나는 황조롱이가 있습니다.

이 녀석은 20 여분만에 한 번씩 쥐사냥을 하는데…

그렇게 자주 성공하는 사냥술이 놀랍기도 하거니와…

잡은 쥐 크기를 보니 먹고 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것다 이해도 되더군요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집쥐와 다르게 아주 쪼그마한 쥐녀석.

아이들이 기르는 햄스터보다도 작고 귀여운 녀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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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줄에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땅을 유심히 주목하다 휙—날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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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낚아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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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안 띄는 땅 사면에 앉아 먹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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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무슨 종류인지 정확히 모르겠네요.)는  단 한군데 일격으로 평안히 잠든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