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덥고 습한 날씨지만 이번에도 언제나처럼 즐거운 만남이 되길 바래봅니다.
도요새들은 거의 번식지로 이동해서 많은 종류의 새들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저어새는 만날 수 있을 것 같고요. 4월부터 번식에 들어간 인공섬의 재갈매기새끼들은 얼마나 컸을지 확인해 보는 자리를 가져볼까 합니다.
이번 달에는 인천환경연합의 이혜경실장님께서 송도 11공구 매립과 관련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주시기로 하셨구요.
갯벌흙을 떠다가 현미경으로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나 관찰하는 활동도 하기로 했습니다.
모이는 시간 : 6월 21일 토요일 2시
모이는 장소 : 동막교 위 (인천지하철 동막역근처)
준비물 : 쌍안경이나 망원경, 도감, 마실 물, 간단한 간식, 모자, 카메라 등등
연락 : 고니(011-9964-2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