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갯벌에 오는 새들은 어떻게 이 더운 여름을 나고 있을까요?
번식지로 떠났던 도요들을 이번엔 만날 수 있을까요?
저어새들은 몇 마리나 만날 수 있을까요?
덥고 힘든 날들이지만 아름다운 새들과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생각에 가슴이 뜁니다.
시간 :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장소 : 인천지하철 동막역 근처 동막교 위
준비물 : 새도감 , 쌍안경, 카메라, 시원한 물, 모자, 작은 공책(본 것을 그리거나 적을 수 있는)
그러나 아무 것도 준비해오지 않고 맨 몸으로 오셔도 환영합니다.
문의 : 김보경(011-9964-2081)
모니터링을 하고 나서 인천시 평생학습관 301호에서 정리모임을 합니다.
인천의 마지막 남은 갯벌인 11공구를 매립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눠보고, 보고 느낀 것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