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송도이외의 지역에서 둥지 번개팅 공지를 하는군요.
영종도에 그 동안 동해안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혹고니가 왔네요.
혹고니는 고니류중에서 가장 크며 도래하는 수도 가장 적은 보기 힘든 새입니다.
만나러 가는 장소에는 혹고니뿐만 아니라 청머리오리, 홍머리오리, 물닭 비오리 등과 흰꼬리수리, 큰고니 들이 함께 지내고 있답니다.
반쯤 지나가버린 방학, 아이들 손 잡고 겨울의 진객 혹고니를 만나러 갑시다.
부평쪽 : 부평역 출발 오후 1시 반
부평쪽 회원님들은 나무꾼(011-630-3437)에게 연락해서 함께 오세요.
연수구쪽 : 연수구청 출발 오후 1시 반
연수구쪽 회원님들은 고니(011-9964-2081)에게 연락하심 됩니다. 톨게이트비가 비싸니 차를 줄여 출발합니다.
준비물 : 날씨가 풀렸어도 밖에서 움직이니 따뜻하게 입고 오시고 새들을 자극하지 않을 수수한 색의 옷과 모자, 장갑, 새도감, 쌍안경, 망원경, 따뜻한 물, 간식, 사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