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당한 인원이 모여져서 강의가 이루어졌습니다.
모니터링에 관한 강의는 흔치않습니다.
보통은… 모니터링 자체가 야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
모니터링을 강의하는 것에 대해 좀 생뚱맞을지도 모릅니다.
제 나름대로 고민을 해서 자료를 만들었고…
뭐가 중요한 부분인지 말씀 드렸으니…
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하겠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어떤 분은… 일단 나가서… ^^
자연과 호흡하며(본인들 말로는) 자연을 배우는…
참 편한 방식도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래도…
야외 활동에는 최소한의 지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말도 안되는 실수나 오류는 없을테니까요…
그리고 강의 날짜를 변경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그래서 저도 첫번째 주말에 해 볼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달력을 보니 첫번째 주말이 연휴가 많더군요…
이렇게 되면 저도 탐조여행을 가야하기 때문에 좀 곤란할 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셋째주 토요일날 하겠습니다.
시간은… 서해안 새라는 것이 물때와 연관이 깊어서…
강의하고 새를 보거나, 새 보고 강의하는데…
이것도 그냥 그때 그때 물때나 상황에 맞춰서 공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실 수 있으면 오시고 못 오시면 어쩔 수 없구요… ^^
간단한 공지 하나 추가 합니다.
돌아오는 금요일(27일) 제가 서울대 수의대에 갑니다.
사체가 몇개 필요해서 사체 구할려고 가는데…
혹시 같이 견학가실 분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수의대 건물 전체가 보안이 아주 철저한 곳이라…
그냥 무작정 가시면 바로 문전박대 당하십니다… ^^
출발 시간은 저희 학교에서 오후 3시 입니다.
댓글 올리시는 분만 신청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