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어새와 농부의 신혼살림 일주일째

2009년 6월 11일 | 회원소모임-기타

송도 남동유수지 인공섬에 찾아든 저어새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실효성 있는 저어새보호대책수립과 송도갯벌매립계획에 대한 전면재검토를 요구하는 천막농성을
지난 6월 4일(목)부터 진행했습니다.

총 9개 단체로 구성된 인천습지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천막농성인데요,
인천녹색연합 활동가 농부가 불철주야 천막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농부와 저어새를 위해 방문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맛난 음식 두 손 가득, 힘찬 응원 마음 가득 해서 
농성장을 방문해 주시면 힘이 나지 않을까요?


6월 10일(수) 인천녹색연합 최용순 상임대표님께서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어새 인형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이 기금은 저어새를 지키기 위한 활동비로 사용됩니다.


천막농성장 주변에는 송도갯벌 현 상황에 대해 알리는 배너와 송도갯벌을 찾아오는 새 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천막농성장 위치

 동막역 2번 출입구// 동막역사거리 지나 600미터 직진// 외암도 사거리 
 남동유수지를 왼편으로 끼고 좌회전 
 검은색 차단막이 보이는 곳. 
 거리는 1.5킬로 도보 20분 도착

 농부 010-8910-2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