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남동유수지와 송도9공구에서는 수백마리의 혹부리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김대환>
2009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온 거죠.
움추려들기 쉽지만 손님을 맞이하러 함께 나가봐요~
지금 인천에는 겨울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지구온난화때문인지 예년에 비해 적은 수라지만
송도갯벌이나 강화, 김포평야 등에 나가면 수많은 겨울철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올4월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졌던 송도갯벌와 남동유수지의 저어새는
내년 봄을 기약하며 따뜻한 남쪽으로 떠났습니다.
이제 그 자리를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온 것입니다.
저어새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려보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파주 장단콩마을로 재두루미와 독수리를 보려 가려고 했는데
여러가지 준비문제로 가까운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올겨울 첫번째 탐조장소는 송도갯벌과 마주하고 있는 시화호입니다.
다양하고 많은 새들을 볼 수 있다고 김대환선생님께서 귀뜸해주셨습니다. ^^*
2009년 12월 탐조안내
일 시 : 2009년 12월 20일(일)
장 소 : 시화호
출 발 : 오전9시 인천녹색연합 사무실앞
준비물 : 개인탐조장비, 따뜻한 옷과 음료수
참가비 : 없음(점심식사비용은 각자준비)
문 의 : 나무꾼 011-630-3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