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반딧불이와 친구된 어린이자연학교

2004년 9월 3일 | 기타협력교육

자연에 대한 신비한 경외감을 가진 워즈워드는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라고 말한다. 이는 어린이가 가진 여린 감수성과 순수함을 열망하는 마음의 표현이었을 것이다.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아이들은 백지와도 같고, 아무것도 그려지지 않았음은 손 데지 않은 자연에 비유된다. 감히 손 델 수 없을 것만 같이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어린이와 자연… 나는 3박4일 동안 무한한 자연 속에서 순수한 아이들과 함께 자연의 감수성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2004년 7월 28일~7월 31일 푸른꿈고등학교에서 진행된 어린이자연학교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