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곳곳을 흐리다 복개된 하천이 복원된다. 서울시는 급속한 도시화 과정에서 복개된 서울 도심의 하천들을 복원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로 방침을 정했다고 7일 밝혔다.과거 도심 곳곳을 흐르다 복개된 31곳의(법정하천 24개, 시냇물 크기인 소하천 2개, 기타 5개) 작은 강과 시냇물있다. 내년 9월까지 “서울 시내 하천 24곳을 조사한 뒤 몇 개의 하천이 복원 가능한지를 결정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약 2500억원을 투입하는 중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시정연의 타당성 조사가 끝나면 기본 계획을 수립한 뒤 해당 자치 구청 및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2010년까지 적어도 2, 3개의 하천을 복원할 예정이다. [img:habermas_13.jpg,align=,width=517,height=151,vspace=0,hspace=0,border=0] 간척지 백로 등 철새 떼죽음 전남 해남군 마산면 간척지 개답공사가 진행중인 당두리 논과 인근 갈대숲에서 백로 200여마리와 함께 흰뺨 검둥오리 10마리, 왜가리 4-5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img:Great-Egret.jpg,align=,width=280,height=211,vspace=0,hspace=0,border=0] 해남군은 그러나 백로 등 철새가 죽어가고 있다는 주민제보를 받고도 이를 장기간 묵살하고 원인조사와 수거작업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집단폐사를 방치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또 간척지 개답공사를 하고 있는 기관도 철새들이 죽어가는 것을 무시하고 공사를 계속한 것으로 알려져 공사중 파묻힌 죽은 철새들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죽은 백로 2마리와 산 백로 1마리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보내고 국립환경연구원에도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이 지역은 지난 97년부터 간척지 개답공사가 시작돼 올해말 완공예정으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당두리 인근은 천연기념물인 황새 서식지로 겨울철에는 가창오리 등 겨울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에스키모인들 깊은 시름에 잠겨.. 곤들매기와 순록, 고리무늬물범의 간은비정상적으로 딱딱해지고, 순록의 근육과 관절에서 기생충이 발견됐다. 수척해 보이는 북극곰이 늘어나고 있는데 기온 상승으로 바다가 얼어있는 기간이 줄어(10~7월 -> 12~5월) 북극곰의 사냥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이다. [img:F534.jpg,align=,width=550,height=412,vspace=0,hspace=0,border=0] 바람과 해류를 타고 산업화된 남쪽 지방으로부터 운반된 수은, PCB 등 오염물질이 북극 동물들의 지방조직에 쌓이고, 이를 먹는 사람들도 영향을 받는 것. 에스키모 여성의 모유에서도 이같은 오염물질이 상당량 검출됐다. 문화와 생활이 동물들과 깊이 연관돼 있는 에스키모인들은 최근 일어나는 이같은 변화상을 걱정하고 있다. 넓적부리도요를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600-1000여 개체만이 남아있어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넓적부리도요를 보전하기 위해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젊은 과학자와 시민, 환경운동가들이 참여하는 한.러.일 공동조사가 최초로 진행된다. [img:8leaf79_11.jpg,align=,width=280,height=186,vspace=0,hspace=0,border=0] 한국의 새만금갯벌은 작년(2003년) 9월, 러시아에서 가락지를 단 넓적부리도요 1개체가 발견되었으며 지난 1999년 가을에는 옥구염전에서 200여개체가 발견되기도 하는 등 이동기 넓적부리도요의 주서식지이다. 그러나 새만금갯벌의 생명을 옥죄는 새만금방조제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지난 봄에는 옥구염전마저도 새우양식장으로 파괴된 상황에서 올해도 새만금지역에서 넓적부리도요가 관찰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몸길이가 불과 17cm이고 부리끝이 삼각형의 주걱모양이 특징인 넓적부리도요는 5-8월경, 극동러시아연안에서 번식을 하고 9-10월 경 한국과 일본을 거쳐 월동지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으로 날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