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EBS에서 방영된 당신이 몰랐던 올림픽 영상입니다.
전체 영상보기는 클릭 : http://goo.gl/2mRfCW
보시고 많이 많이 알려주세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벌목은 되었어도 그 땅을 지켜내면 …
자연은 스스로 복원은 가능합니다.
슬로프 만든다고 파헤치면 복원은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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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은 ‘윈윈(winwin)’ 게임? 아니, 올림픽은 ‘지는’ 게임!
거의 모든 올림픽 유치 국가들이 아직도 올림픽의 빚에 허덕이고 있다!
100% 환경 복원은 가능하지 않다?!즐겁지 만은 않은 게임, 올림픽
당신은, 올림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EBS, 우리가 몰랐던 올림픽의 이면을 재조명했습니다.
2015년 1월 가리왕산이 말한다. 나무가 바라본 올림픽,
눈이 쌓이고 휑한 바람만이 감도는 500년 원시림 가리왕산,
이미 80% 벌목이 완료된 가리왕산에서 원시림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헐벗은 산, 그 많던 식생들은 어디로 갔을까?동식물 뿐 아니라 토양이 파괴되어 생태계 자체가 교란된다면, 인간도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복원을 전제로 한 ‘평창 동계 올림픽’, 과연 복원은 가능한가?
올림픽 후 스키 경기장 슬로프는 산림으로 복구‧복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이미 시설물로 파헤쳐진 땅이 다시 복원이 가능한 것일까?‘복원, 최소한 300년은 더 걸릴 것 입니다.’
올림픽은 잃는 게임? 이제껏 대부분의 올림픽은 적자였다!
건설해야할 신축 경기장 6개, 경기장 건설비용만 약 6000억 원, 2018년 올림픽 유치까지 앞으로도 들어갈 예산은 막대하다. 실제로 올림픽을 유치한 대부분의 나라들은 아직도 올림픽이 남긴 빚에 허덕이고 있다.
현재의 올림픽 경향, No olympic?!
이에 올림픽에 대한 세계의 시선은 변하고 있다. 이미 ‘환경파괴’와 ‘재정부담’의 문제로 올림픽 유치를 포기하는 국가들이 많다. 같은 이유로 올림픽을 반대하는 주민들에 의해 유치 신청을 포기하는 국가들이 속출하는 현실, 이러한 상황에 대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도 새로운 올림픽을 제시했다. ‘
우리는 여전히 올림픽의 골수팬인가?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중 하나인 활강스키 경기, 정부는 이 경기를 위해 국제스키연맹(FIS)의 ‘규정’을 지키고자 수많은 식생의 보금자리, 500년의 가리왕산을 베어내기로 선택한 정부협상이 가능한 일임에도 노력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현실을 답답해하는 목소리더 이상 즐기고자 하는 마음으로만 바라보기에 마음이 무거운 거대 스포츠 이벤트, 올림픽우리의 즐거움을 위해 모두의 자연은 울고 있다.
[출처: EBS 하나뿐인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