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녹지축 보전을 위한 시민대토론회

2015년 11월 17일 | 토론회/포럼

계양산, 원적산, 만월산, 거마산 등으로 이어진 인천내륙유일 녹지축.
한남정맥의 구간이기도 한 이곳은 하루 평균 3만명이 생태교육,
여가와 쉼의 공간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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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도 녹지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
인천시 녹지보전 및 녹화추진에 관한 조례>
도 있으나 그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않고 
끊임없이 크고 작은 개발압력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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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지난 2010년에 인천시가 폐지하기로 약속했던 검단장수간도로계획을
올해 인천시가 다시 들고 나왔습니다.
인천지역시민사회단체, 종교계, 생태교육자 등 다양한 단위가 함께 대응해서
결국 인천시가 또다시 계획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언제 다시 녹지축을 훼손하는 계획이 나올지 모릅니다.
이에 녹지축을 보전방안 마련이 시급합니다. 

또한 녹지축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하게 이용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과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지난 114, 인천녹지축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인천시에 녹지축 보전과 관련된 정책과 사업들을 제안할 예정입니다.

일시 : 2015114() 오후2
장소 : 인천YWCA 7
층 대강당
주최 : 인천녹지축보전시민행동/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여는 인사
– 김형기 /
인천녹지축보전시민행동
– 박상문 /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회장

주제발표 (사회_박주희 인천녹색연합 사무처장)
– 인천시 녹지축 보전 정책 /
김진탁 인천광역시 공원기획담당
– 녹지축 보전을 위한 민관협력사례 /
이상명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장
– 시민들이 선정한 녹지축 보전 7대 과제 / 박흥렬 가톨릭환경연대 공동대표

지정토론 (좌장_정종태 인천대학교 교수,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환경분과 위원장)
– 이양주 /
경기연구원 경영기획본부장
– 유제홍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지영일 /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 사무처장
– 이혜경 /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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