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소래해양생태공원에서 갯벌기행이 있었습니다. 인천 해안 전부를 매립또는 철책선으로 막아 바다도시 인천은 바다를 접할 수 없습니다. 그나마 소래갯벌도 주변 도로와 아파트 등으로 점차 육지화가 진행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소래갯벌을 찾는 방문객들마저 저마다 호미와 삽을 들고 게잡기에 나서서 씨를 말리고 있었습니다. 갯벌체험이 게나 조개잡기가 아닌데 말입니다. 잘못된 자연생태교육이 자연을 망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20일 인천하천 조사 계속 초록동무샘 원미산 자연안내 견학 인천시민연대 대표자 회의 21일 기후변화학교(4강) 소박한 밥상(이화숙 간사댁) 22일 어린이 여름자연학교 산음휴양림 1차 답사 23일 전국 녹색연합 교육담당자 모임(대전) 24일 환경해설가 교육(조류) 인천환경미래관 자문단 회의 25일 섬갯벌지도자 교육(강화) 26일 자전거세상 굴포천 방수로 현장 기행 27일 환경해설가 교육(환경해설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