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파괴, 계양산 파괴 롯데재벌 규탄대회’

2008년 1월 15일 | 한남정맥•공원녹지

‘재래시장 파괴, 계양산 파괴 롯데재벌 규탄대회’

 

슬슬 기지개를 켤가요? 롯데재벌 때문에 계양산만 고생을 겪는게 아니더군요.

롯데가 얼마전 삼산택지에 대규모 삼산마트를 개점해 부평에 총 4개의 롯데마트와 백화점을 갖고 있지요.

그런데 이후로도 효성동 풍산금속 자리에는 60층 복합쇼핑몰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민들이 버스비만 들고도, 토막시간 내서도 이용할 수 있는 서민들의 휴식터 계양산을 파괴하고

세금은 탈세하고, 그리고 서민들 주머니털어 돈을 긁어모으는 일도 부평에서 할모양입니다.

그덕에 재래시장을 비롯한 영세자영업자들은 팍팍 나가떨어지고요.

그래서 부평지역 재래시장 상인(지하상가, 문화의거리, 중앙시장, 진흥시장, 깡시장, 삼산시장 등)들과

계양산 대책위가 함께 롯데재벌 규탄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새 대통령 당선자가 발표하는 정책 면면을 보면 일복터질 것 같습니다. 

첫 집회 많이 많이 기(氣)를 모아 봅시다.    

 

일시 : 2008. 1. 20(일) 오후 3시~5시

장소 : 부평문화의 거리 상설무대-> 부평역 롯데마트 -> 깡시장까지 행진후 마무리

주최 :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대책위

         대형마트 규제및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한 부평 상인대책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