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회원의날- 동지팥죽 끓여먹기
[12월 회원의날– 동지 팥죽 만들기]
하지로부터 차츰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여 동짓날에 극에 도달하고,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 가는 작은 설의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귀신이 팥의 붉은 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액땜을 한다고 동짓날 팥죽 먹는 풍속이 2,000년 가깝게 이어져왔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팥죽을 먹으며 영양을 보충해 전염병을 예방하고 치료했다는 합니다.
먹을 것이 넘치는 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쉽게 이해하기 어렵지만 1,500년 전의 상황은 지금과 달랐습니다.
평민들은 열량 높은 음식을 먹기가 힘들었으니 영양가 높은 팥은 겨울철 추위를 이겨내는데 최적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날짜: 12월 18일(금) 오후5시~7시
▣ 장소: 계양생협
▣ 강사: 병아리 선생님
▣ 준비물: 먹거리 한가지 씩, 개인컵, 개인수저, 개인 그릇
▣ 문의: 박넝쿨(548-6274, 010-8761-5862)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