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털옷에 싸인 목련꽃도 활짝, 계양산에 가장 먼저 피는 생강나무꽃도 노랗게 피었습니다. 길가 꽃다지, 개불알풀, 냉이….앙증맞게 작지만 이쁜 얼굴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을 붙잡고 있습니다. 3월이 가고 4월이 오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 청라도에 살고 있는 귀한 야생동물들이 포크레인소리에 갈 곳 몰라하고 있으며, 260만 인천시민의 생명의 터인 계양산에 롯데가 또 골프장을 만든다고 합니다. 4월이 와도 답답하고 안타까운 활동가들의 맘입니다. 27일 사무처회의 인천시 환경행정 사례 발표회(14) 28일 환경해설교육(10) 인천의제21 운영위원 추천위원 모임(15) 29일 녹색순례 답사 시작(장정구부장) 초록텃밭 준비 롯데골프장관련 이규학 대표 면담(16) 30일 환경해설교육(10) 영흥화전민관공동조사단 정례회의(11) 녹색연합 사무처국장단 회의 삼산 마을도서관 환경교육(16) 31일 게눈샘 무의도 답사(9) 1일 학교 환경교육(11) 초록동무샘 대공원 답사 초록텃밭모임(14) 2일 식목행사-부평공원(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