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냉 콩국수

2004년 7월 1일 | 회원소모임-기타

건강 냉 콩국수 여름철이면 입맛을 잃기 쉽고 그래서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대충 때우기가 쉽다. 이럴 때 시원한 냉 콩국수가 있다면 더위를 물리 칠 수 있고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그냥 냉 콩국수가 아니라 “건강 냉 콩국수”라면 더욱 그럴 것이라 생각하고…. 여름을 이길 수 있는 건강 식단으로 강력 추천 하고 싶다. 건강 냉 콩국수는 여러 가지 견과류가 들어가서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과 다시마를 활용하고, 먹고 남은 수박껍질을 사용함으로써 음식쓰레기도 남기지 않는 친환경음식이기도 하다, 나머지 재료 또한 친환경 재품을 사용해서 껍질 채 넣어 먹을 수 있게 했다. 필요한  재료: 국산콩(흰콩, 검은콩), 잣, 볶은깨, 호두등               민속죽염, 수박껍질, 다시마, 우리밀 국수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없을땐 녹차 가루)               오이, 방울토마토 요리 방법:1, 다시마를 우려서 만든 물로 흰콩과 검은콩, 잣 볶은깨, 호두를             넣어 두유(콩물)를 만들어, 민속죽염으로 간을 한 뒤             시원하게 보관한다.             두유를 만들 때는 시중에 나와 있는 두유제조기를             이용해도 좋고, 푹 삶아서 적당량의 물을 부은 다음             믹서기에 갈아서 만들어도 좋다.          2, 우려내고 남은 다시마는 가늘게 채 썰고             수박도 굵은 껍질을 벗겨내고 속살을 채 썰어 둔다.             오이는 껍질은 벗겨내지 않고 통째로 채 썰기 한다.             방울토마토는 2/1로 갈라 놓는다.          3, 우려내고 남은 녹차 잎은 믹서기로 곱게 갈고 적당량의 물에             타서 각 얼음으로 만든다.(녹차 잎이 없을 땐 녹차가루를 이용해도 됨)          4, 우리밀국수는 삶아서 시원한 물에 충분히 헹구고, 채에 받쳐 물기를             뺀다.          5, 예쁜 냉면 그릇에 국수사리를 놓고, 여러 가지 채 썰기 한 야채로             장식한 다음 두유를 붇고 녹차 얼음을 띄워서 먹으면 건강 냉 콩 국수 완료^^